용인형사전문변호사 제주의 한 비료 보관 창고에서 불이 나 2시간20여분만에 큰 불이 잡혔다.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24일 오후 5시 50분쯤 제주시 화북2동 거로마을의 한 창고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소방은 관할 소방서 전체 인력이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이어 화재 진압에 나서 2시간20여분만인 오후 8시 13분쯤 초진을 완료했다.불이 난 창고는 비료와 농약 등을 보관하는 선과장 창고다.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현재 제주도 북부와 동부·북부중산간·산지 등에 건조특보가 발효 중이며, 순간 풍속 초속 15m 내외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어 화재 진압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제주도는 ‘창고 화재로 인한 다량의 연기 발생으로 주민 및 차량 등은 우회 및 주의해달라’는 안전문자를 보냈다.
23일 경남 산천에 산불이 확산중인 가운데 시천면의 한 마을 주택들이 산불로 파괴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