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庸���߰ŵ��. 국내 주요 식품·외식 기업 임원과 책임자 2명 중 1명 이상은 미국산 유전자변형농산물(GMO) 감자가 수입될 경우 ‘제품 원료로 사용하지 않겠다’고 응답한 조사 결과가 나왔다.21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송옥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지난 4~14일 국내 주요 외식·식품 13개 기업의 관련 임원·제품 책임자 1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조사에 참여한 업체는 버거킹, 롯데리아, 노브랜드버거, 맘스터치, 프랭크버거, KFC, 한국맥도날드 등 버거 프랜차이즈 7개 업체와 롯데웰푸드, 오리온, 오뚜기, CJ제일제당, 농심, 해태 등 6개 식품 대기업 등이다.조사 결과 GMO 감자가 수입된다면 제품 원료로 ‘사용하지 않겠다’고 응답한 사람은 10명(55.5%)에 달했다. ‘고민해보겠다’고 답변을 유보한 응답은 6명(33.3%)이며, ‘사용하겠다’는 응답은 2명(11.1%)에 그쳤다. 정부가 미국산 GMO 감자 수입 ...
강원 강릉시는 오는 6월부터 ‘다회용 컵 보증금제’를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다회용 컵 보증금제’는 매장에서 다회용 컵에 음료를 담아 판매할 때 보증금 1000원을 포함한 가격을 받고, 소비자가 컵을 반납하면 보증금을 반환하는 제도다.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친환경 정책인 ‘다회용 컵 보증금제’는 현재 제주 우도에서 시범 운영 중이다.독일에서도 보증금액 1유로(1500원)를 책정해 카페 등 2만여 매장에서 시행하고 있다.참여 매장은 일회용 컵 대신 세척업체로부터 다회용 컵을 공급받아 사용하게 된다.고객이 사용한 다회용 컵은 무인 회수기 등을 통해 수거한 후 세척업체가 다시 세척, 살균, 소독 후 재공급한다.다회용 컵 임대 사용에 따른 업주의 자부담은 컵 1개당 50원 내외다.일회용 컵을 구매해 사용할 때보다 저렴해 비용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다.또 친환경 매장 홍보와 청정 카페 현판 제작, 종량제 봉투 지원 등의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