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װ������Ͽ����ϴ�. 미등록 경로당이 부산에만 110개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소방·전기 안전에 취약한 것으로 알려졌다.부산시는 4월부터 7월까지 미등록 경로당 110곳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한다고 22일 밝혔다.미등록 경로당은 노인복지법상 신고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경로당을 말한다. 신고기준은 이용 정원이 20명 이상, 20㎡ 이상의 거실 또는 휴게실, 화장실, 전기시설 등이다.미등록 경로당이 가장 많은 곳은 사하구로 36곳에 달했다. 이어 동구 18곳, 부산진구 16곳, 북구 10곳, 서구 8곳, 강서구 5곳, 영도구 4곳, 남구 4곳, 사상구 3곳. 동래구 3곳, 중구 2곳, 해운대구 1곳 순이었다. 금정구, 연제구, 수영구, 기장군은 미등록 경로당이 없었다.미등록 경로당 대부분은 무허가건물, 이동식 컨테이너 등에 있어 소방·전기 안전에 취약하다. 이번 안전점검에는 각 분야 전문기관이 참여해 해당 분야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소방점검은 건물 내 소방시스템과 보호장비에 대한 점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