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ϴ�. 레전드 ‘블로퀸’의 기록 행진이 2025~2026시즌에도 이어진다. 여자배구 현대건설이 프랜차이즈 스타인 미들블로커 양효진(사진)과 1년 재계약을 했다.현대건설은 24일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양효진과의 재계약을 발표했다. 1년 계약에 조건은 총액 8억원(연봉 5억원+옵션 3억원)이다. 양효진의 다섯 번째 FA 계약이다.1989년생 양효진은 적지 않은 나이에 몸 컨디션과 출산을 위해 은퇴를 고민하다 한 시즌 더 현역에서 뛰기로 마음을 굳혔다. 그는 여전히 최고 선수로 활약 중이지만 자신의 기량과 컨디션을 고려해 구단과 1년 계약을 하기로 합의했다. 현대건설은 이에 지난 시즌 총액 6억원(연봉 4억원)을 받은 양효진에게 보장 금액과 옵션에 각각 1억원을 더 얹는 파격적인 대우를 했다. 현대건설은 “선수 본인의 노련함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2007년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4순위로 현대건설에 입단한 양효진은 이후 18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