퀀트투자강의 광주에서 5·18민주화운동에 관련해 “북한군 개입 여부를 잘 모른다”로 발언한 박선영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진화위) 위원장에 대한 비판이 잇따르고 있다.‘북한군 개입설’은 5·18을 왜곡하기 위해 날조된 대표적인 허위사실이다. 보수 정권을 포함한 여러 차례 정부 조사에서 모두 사실이 아닌 것으로 명확하게 드러났다.더불어민주당 소속 광주지역 국회의원 8명 전원은 25일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박 위원장의 발언은 중대한 역사 왜곡이자 민주주의에 대한 모독”이라며 “5·18에 북한군이 개입하지 않았다는 것은 공식 조사·역사적 검증을 통해 입증된 사실이다”고 비판했다.이어 “진화위는 과거 국가폭력의 진상을 밝히고 피해자 명예 회복을 위해 존재한다”며 “역사 인식이 부재하고 극우주의자들의 주장에 동조하는 박 위원장은 위원장으로서 최소한의 자격이 없다”고 지적했다.광주시도 입장문을 내고 “국가폭력에 대한 진실 규명이라는 막중한 책무를 지고 있는 진화위원장...
미아리 성매매집결지 여성 지원 대책 마련을 위한 공동대책위원회 소속 활동가들이 22일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미아리 텍사스 폐쇄 대책을 촉구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5.4.22. 정지윤 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