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ŷ�����Ʈ�Ͽ����ϴ�. 친부모와 아내, 자녀 등 5명을 살해한 50대가 24일 검찰에 송치됐다.경기 용인서부경찰서는 살인 및 존속살해 혐의로 A씨를 이날 오전 수원지검에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검찰 송치 과정에서 A씨는 취재진에게 모습이 노출됐다. 그는 “계획범죄를 인정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고개를 끄덕거렸다. “가족들을 살해했어야 하느냐”, “미안하지 않느냐”는 질문에 대해선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았다.이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은 보강 수사를 한 뒤 A씨를 재판에 넘길 방침이다. 검찰은 다음달쯤 A씨를 기소할 전망이다.직계 존비속과 아내를 한꺼번에 살해한 사건은 국내에서 전례를 찾아보기 어렵다. 이에 경찰은 그동안 A씨의 범행 동기를 파악하는데 주력해왔다. 경찰은 프로파일러까지 동원해 9일 동안 수사를 진행했다.다만 수차례에 걸친 조사에도 초기에 진술했던 것 이외의 유의미한 진술은 나오지 않았다고 한다. 가족들의 채권·채무 관계 등에서도 특이점이 나타나지 않았다. 사이코패스 성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