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골드 서울 강북구 미아역 인근에서 흉기를 휘두른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 사건으로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경상을 입었다.서울 강북경찰서는 흉기를 휘두른 30대 남성 A씨를 살인 혐의로 체포했다고 22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후 6시22분쯤 서울 지하철 4호선 미아역 인근에서 여성 2명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60대 피해 여성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된 후 사망했다. 40대 피해 여성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A씨는 범행 당시 환자복을 입고 있었으며 별다른 저항 없이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 관계자는 “A씨는 피해자들과 아는 사이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며 “A씨를 상대로 자세한 범행 경위를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엄하영씨 별세, 주화씨·주웅 뉴스통신진흥회 이사·주탁씨·주성 키움증권 대표이사 부친상=21일 여의도성모병원. 발인 24일 오전 7시 (02)3779-2181■변덕자씨 별세, 박종석 LG경영연구원 연구위원·현주씨(유레일 근무) 모친상, 권은희 국민은행 고객컨택영업1부 부장 시모상, 황중선씨(네덜란드 국립항공연구원) 장모상=2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4일 낮 12시 (02)3010-2000■이소영씨 별세, 윤미·은정·은경·지혜씨 부친상, 임종업·윤성진씨·하현재 한국자산관리공사 경남지역본부 팀장 장인상=21일 오후 11시48분 대구 모레아장례식장. 발인 24일 오전 6시30분 (053)801-9999
영적 지도자 프랭크 바이올라는 <흔치 않은 지혜>라는 책에서 이런 말을 한다. “유명세를 멀리하라. 빈집에 들어가지 마라. 기대치를 낮추라. 계절을 분별하라. 늪지가 아닌 수로가 되라. 기회를 놓치지 말고 곧바로 사과하라. 심령이 가난한 사람이 되라. 허세를 부리지 마라. 유해한 사람을 피하라. 시련을 낭비하지 마라. 소진(번아웃)을 피하라.” 요즘 보면 녹초가 된, 소진된 사람들이 많아 보여. 태우고 나면 남는 건 한 줌 재와 공허함뿐. 그러니 전부 다 불태우지 말고 적당히 체력을 남겨두고, 쉴 만한 물가와 휴일을 가져야 한다.‘빼다간’ ‘빼다지’란 말이 있는데 서랍을 말하는 사투리. 보통 빼다간에 뭘 넣어두지. 사람도 좀 넣어두고(자기가 들어가기도 하고) 한참 꺼내지 말아야 해. 잘 안 보이고 가만 지내는 사람들 보면, 눈이 맑고 총총하다. 간만에 만나면 배나 반갑고, 쓰일 때 귀하게 쓰이면 되지. 만날 길에서 부딪히는 ‘흔한’ 사람들 보면 번아웃 직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