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ؿ��Ͽ���ϴ�. 박승원 경기 광명시장이 신안산선 지하터널 공사현장 붕괴 사고와 관련해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의 공식적인 사과를 요구했다.박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국토교통부 장관께서는 광명시민에게 사과 하십시요’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박 시장은 “신안산선 지하철 공사 붕괴 사고가 난지 벌써 12일이 지났다”면서 “인근의 광명시민들은 불안한 마음으로 몇일 낮밤을 지새웠고, 광명시 전 공직자들은 사고 수습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지원했다”고 말했다.이어 “광명시는 사고 당일 2천여명의 주민을 긴급 대피시키기도 했다”면서 “아직까지도 일부 주민은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주변 숙박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다. 일상이 완전히 무너졌다”고 덧붙였다.박 시장은 “주변 상가는 문을 닫았고 생계에 심각한 타격을 입고 있다. 교통 통제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의 불편도 커지고 있다”면서 “그런데 아직까지도 (국토부 장관은) 주민들께 진정어린 사과 한마디 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