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7���������Ͽ����ϴ�. 올해 1분기에 식품 수입 금액 규모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5% 증가했다. 다만 세계적인 이상기후로 밀, 옥수수 등의 곡물 가격이 상승하면서 제빵 원료 식품의 수입량은 감소했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1분기 식품 수입 동향을 23일 공개했다. 국내 수입 식품은 20만3000여건, 86억6000만 달러, 470만7000t 규모로 이뤄졌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수입 건수는 2.9%, 금액은 3.5% 증가했다.식품 수입 국가는 총 150개국으로, 그중 미국·중국·호주 3국에서 전체 수입량의 58.5%인 275만t을 수입했다. 농·임산물 중 식품 제조용 원료로 많이 사용하는 밀과 옥수수의 경우 수입량이 전년 동기 대비 4.9%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최근 이상 기후, 재배면적 감소 등으로 국제 곡물 가격이 상승했기 때문으로 보인다.반면 양파, 양배추, 배추, 감귤 등 신선 농산물의 수입량은 증가했다. 식약처는 물가·수급 안정을 목적으로 할당 관세를 운영한 영향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