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그룹이 네슬레와 손잡고 글로벌 헬스케어 사업 확대에 나선다.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 헬스케어기업인 현대바이오랜드는 오는 25일 현대백화점 목동점에 신개념 헬스케어 전문 매장인 ‘네슬레 헬스사이언스 스토어’를 연다고 24일 밝혔다.고급 비타민 브랜드 ‘솔가’, 미국 1위 콜라젠 브랜드 ‘바이탈 프로틴’, 전해질 드링크 브랜드 ‘눈’, 뉴질랜드 천연 성분 기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고헬씨’ 등 네슬레의 10여개 대표 브랜드 140여개 제품을 한곳에서 선보이는 복합 매장이다.이번에 문을 여는 매장은 단순히 제품 판매에 중점을 둔 기존 스토어와 달리 첨단 정보기술(IT) 기기를 활용해 개인 건강 상태에 최적화된 건강식품을 제안한다. 이를 위해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인 CES 2024에서 디지털 헬스 부문 혁신상을 받은 인공지능(AI) 기반 헬스케어 전문 기기 ‘아누라 매직미러’를 국내 처음으로 도입했다.직접 매장을 찾아 아누라 매직미러에 30초간 얼굴을 비추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