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조각투자 대전 도안대로에서 도시철도 2호선 노면전차(트램) 공사가 시작돼 중앙 버스전용차로 운영이 중단된다. 대전시는 교통 불편이 예상됨에 따라 버스정류장을 이전·통합 운영하고, 대시민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다.대전시는 유성구 도안대로에서 25일부터 트램 건설 공사가 시작된다고 24일 밝혔다. 공사 구간은 상대지하차도에서 충남대 정문오거리까지 약 2.6㎞다.이번 공사로 상대지하차도부터 유성네거리까지 도안대로 1.36㎞ 구간에서 중앙 2개 차로의 버스전용차로가 단계적으로 통제·폐지된다. 25일부터 상대지하차도∼도안5단지네거리 500m 구간의 버스전용차로가 우선 통제되며, 도안5단지네거리∼도안1단지삼거리(470m) 구간과 도안1단지삼거리∼유성네거리(390m) 구간 버스전용차로가 5월말까지 순차 통제에 들어간다. 통제 기간은 트램 공사가 끝나는 2027년 8월까지다.대전시는 이 기간 도안대로 버스전용차로의 버스정류장은 이전하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