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회사추천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를 향해 ‘대통령 선거 불출마’에 이어 ‘즉각 사퇴’를 요구했다. 민주당은 한 권한대행의 추가경정예산(추경) 시정연설이 “12조원짜리 대권 놀음”이라고 비판했다.박찬대 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24일 한 권한대행의 추경 시정연설 전 열린 국회에서 열린 당 정책조정회의에서 “한 총리는 대선 출마 망상을 버려라. 국민 앞에 대선 불출마를 선언하라”며 “한 총리는 대선에 출마할 자격도, 능력도, 깜냥도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노종면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한 권한대행을 향해 “국회의 대정부질문은 무시하면서 시정연설은 앞장서고 있다”며 “이러니 이번 추경이 12조원짜리 대권 놀음이라는 말이 나오는 것”이라고 밝혔다.전현희 민주당 최고위원은 “국운이 걸린 (미국과의) 통상 협상을 대선 출마의 볼모로 삼고, 국회에서 짝퉁 출마 연설을 한 한 대행에게 더 이상 대통령 권한대행 직을 맡길 수 ...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가 24일 국회에서 열린 추가경정예산 시정연설을 위해 들어서는 동안 조국혁신당, 진보당 등 야 4당 의원들이 일방적 통상협상 중단과 민생 추경 확대를 촉구하는 팻말을 들고 있다.
미군기지가 있던 서울 용산구의 임시개방구역에서 다음달 3일부터 5일까지 어린이와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는 5월3일부터 사흘간 용산어린이정원과 장교숙소5단지에서 어린이날 행사를 연다고 28일 밝혔다.5월3일 용산어린이정원 잔디마당에서 열리는 ‘아이조아 음악회’를 시작으로, 어린이를 위한 마술쇼, 국악콘서트, 가족 운동회, 피에로 이벤트 등 다양항 행사가 펼쳐진다. 종이접기 교실, 힐링 스트레칭 등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과거 미군 장교를 위한 임대주택으로 활용되던 장교숙소 5단지에서는 90년대 복고풍 감성을 담은 ‘백 투 나인티스, 음악과 춤의 페스타’ 행사가 열린다. 스윙댄스 공연과 원데이 클래스, 90년대 소품·의상 대여, 빈티지 플리마켓 등 프로그램이 제공된다.용산어린이정원은 방문 하루 전 오후 3시까지 용산어린이정원 누리집(yongsanparkstory.kr)에서 사전 예약할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