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골드 ‘고도 비만 치료제’ 직접 써보니■생로병사의 비밀(KBS1 오후 10시) = 홍지우씨(가명)는 지난 10여년간 체중이 100㎏ 이상 불어나 고도비만 진단을 받았다. 체중 감량이 시급한 상황이다. 비만 수술을 앞두고 홍씨는 신약 ‘GLP-1 유사체 비만치료제’를 처방받았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GLP-1 유사체 비만치료제를 병용하는 치료법이 주목받고 있다. 방송은 비만 환자들이 이 치료제를 통해 어떤 변화를 경험했는지 살펴본다.실크로드 길목에서 떠나는 여정■세계테마기행(EBS1 오후 8시40분) = 파키스탄 북서부 힌두쿠시산맥에 자리한 치트랄에서 여정을 시작한다. 과거 실크로드의 길목이었던 이곳에서 1774년에 만들어진 치트랄 요새, 고립된 계곡 깊은 곳에 있는 칼라시 밸리 등을 찾는다. 이후 ‘국경의 도시’라는 뜻을 가진 페샤와르로 향한다. 2000년의 역사를 품고 있는 페샤와르에선 전통 요리와 차를 맛보며 오래된 도시의 매력을 즐겨본다.
EPL 사무국에 일정 변경 요청 상대 애스턴 빌라는 ‘반대’ 입장“손흥민, 4강 2차전 복귀 가능성”‘캡틴’ 손흥민(33·토트넘·사진)의 복귀는 안갯속인데, 토트넘은 이미 유로파리그 결승전을 바라보고 있다.영국의 ‘더 스탠더드’는 29일 “애스턴 빌라가 토트넘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경기 일정 변경 요청을 공식적으로 반대한다는 서한을 보냈다”고 보도했다. 전날 토트넘이 “5월18일 열리는 애스턴 빌라와의 EPL 37라운드 일정을 바꾸기 위해 EPL 사무국과 논의하고 있다”고 한 데 대해 애스턴 빌라가 부정적인 답변을 내놓은 것이다.토트넘은 2024~2025시즌 유일하게 우승 기회가 남은 유로파리그에 사활을 걸고 있다. 토트넘은 5월2일과 9일 홈 앤드 어웨이로 열리는 유로파리그 4강에서 보되/글림트(노르웨이)를 물리치고 결승에 오르면 5월22일 스페인 빌바오에서 빌바오-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의 4강전 승자와 우승컵을 다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