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전 대통령이 12·3 불법계엄 사태 이전에 주요 군사령관들과 만난 자리에서 ‘반국가세력’으로 경향신문 등을 지목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앞서 검찰은 윤 전 대통령을 내란 혐의로 기소하면서 그가 비상계엄 당시 경향신문 등을 대상으로 단전·단수 조치하라는 지시를 내렸다고 밝혔다.곽종근 전 육군 특수전사령관(중장)은 30일 중앙지역군사법원에서 열린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과 이진우 전 수도방위사령관 등의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이렇게 밝혔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10월1일과 11월9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과 여 전 사령관, 이 전 사령관, 곽 전 사령관 등과 식사를 했다. 윤 전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당시 시국을 언급하며 ‘비상대권’이나 ‘특별한 방법’ 등을 거론했다고 곽 전 사령관은 말했다.곽 전 사령관은 윤 전 대통령이 반국가세력을 거론하면서 언론계와 민주노총, 전교조, 정치권 등을 지목했다고 진술했다. 곽 전 사령관은 ‘윤 전 대통령이 언급한 반국가세...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 고위공무원 승진 △인천공항출입국·외국인청장 박상욱 △부산출입국·〃 김현채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 부이사관(3급) 승진 △수원출입국·외국인청장 김기락■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 △IPR운영실장 김동휘■한국전기연구원 △적합성운영본부장 김근용 △감사부장 강석률 △사업운영실장 장우영 △운영지원실장(광주) 김대웅■한국원자력의학원 △원자력병원 간호부장 이춘남■경희대 △의무부총장 우정택 △대학원장 김영동 △경영대학원장 강재식 △의과대학장 겸 의학전문대학원장 허영범 △치과대학장 겸 치의학전문대학원장 권용대 △호텔관광대학장 겸 관광대학원장 서원석 △공과대학장 최진환 △중앙도서관장 강인욱 △대외협력처장 김도균 △서울 총무관리처장 한덕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