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첫사랑을너에게바친다영화 충남도는 올해까지 부패행위 재발 방지 및 예방 중심 감사를 위해 ‘경고 등 처분에 대한 대체처분 제도’를 시범적으로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전국에서 처음으로 시범 운영되는 이 제도는 감사 과정에서 경미한 비위가 확인된 재직 기간 3년 미만의 저연차 공무원에게 기존 신분상 훈계·주의 처분 대신 전문 교육 또는 봉사활동의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도입됐다.도 감사위는 업무 역량 향상 교육 또는 현장 봉사활동이 더 효과적이라고 판단하거나, 이를 통해 개선 효과가 클 것으로 인정하는 경우에 한해 대상자로 선정한다.대상 공무원은 감사에서 지적된 분야의 전문교육 20시간(사이버교육은 16시간)을 이수하거나 사회복지시설에서 16시간의 봉사활동을 실시하면 훈계·주의 처분을 면제받는다.이행 기한은 처분 통보일로부터 3개월이며, 기한 내 이행 결과 증빙을 제출하지 않을 경우에는 감사위원회가 의결한 원처분이 적용된다.도 감사위는 성과 분석 및 현장 의견을 수렴해 대상 직군과 적용...
“해운대에서 건강간식 즐겨보세요”CJ올리브영이 건강 간식 자체브랜드(PB) ‘딜라이트 프로젝트’의 첫 번째 단독 매장을 부산 해운대에 세운다.29일 CJ올리브영에 따르면 오는 30일 ‘딜라이트 프로젝트 해운대점’을 오픈한다. 딜라이트 프로젝트는 올리브영이 지난 2021년 1월 선보인 건강 간식 브랜드다.특히 대표 제품인 베이글칩과 벌꿀약과의 경우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한국의 맛을 담은 ‘K관광 필수 쇼핑템’으로 소문나면서 최근 3년간 외국인 매출이 연평균 30배씩 증가했다.딜라이트 프로젝트 해운대점은 부산 해운대구의 핵심 입지에 132㎡(40평) 규모로 조성됐다. 딜라이트 프로젝트의 모든 제품을 한번에 만나볼 수 있는 전용 특화 매장이다.이 매장은 ‘건강하지만 차별화된 맛과 식감’을 제대로 즐길 수 있도록 시식코너인 ‘테이스팅 바’를 상시 운영한다. 또 제품 탄생 과정을 소개하고 외국인 관광객 대상 인기 제품을 선보이는 테마존도 마련한다.지역의 특색을...
경기도가 고양시에 추진 중인 K-컬처밸리 사업의 민간사업자 공모 조건을 대폭 완화한다.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30일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관심기업이 참여한 회의를 통해 공모조건에 관한 민간기업의 의견을 들어 반영했다”며 이같이 밝혔다.이 사업은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부지 32만6400㎡에 K-팝 전문 아레나와 스튜디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부지는 아레나를 포함한 T2 부지(15만8000㎡), T1(테마파크1) 부지 7만9000㎡와 A(숙박시설) 부지 2만3000㎡, C(상업용지) 부지 4만2000㎡ 등으로 나뉜다.경기도는 민간 공모 조건 완화를 통해 민간 사업자가 아레나 단독 또는 T2 부지 전체를 제안할 수 있도록 했다. 사업 추진 방식도 1단계 아레나 사업과 2단계 기타 부지 사업으로 구분해 단계별 추진이 가능하게 했다.개발밀도와 허용용도 역시 자유롭게 제시하도록 했다. 향후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검토하기로 했지만, 아파트나 오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