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Һ��Ͽ����ϴ�. 현대차의 준중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아이오닉 5’가 높은 내구성을 입증했다는 실사용 사례가 소개됐다.현대차그룹은 1일 공식 미디어채널인 HMG저널을 통해 윤달영 현대차·기아 배터리개발센터 책임연구원과 아이오닉 5 차주의 사연을 전했다.윤 책임연구원은 배터리 출력과 관련된 신기술 개발, 배터리 내구 수명 예측 모델 검증과 분석 등의 업무를 맡고 있다. 이를 위해선 일정 기간 주행한 전기차를 통해 배터리 등 부품 관련 데이터를 최대한 많이 확보하는 일이 중요하다.최근 아이오닉 5를 몰고 3년 만에 무려 58만㎞(서울~부산을 720회 왕복하는 거리에 해당)의 누적 주행거리를 돌파했다는 영상을 유튜브에 올린 이영흠씨한테 먼저 연락한 것도 이 때문이다.영업사원인 이씨는 “직업 특성상 매일 수도권과 지방을 오가며 장거리 출장을 다녔다”며 “하루에 많게는 900km를 운전하는 만큼 내연기관차를 운행할 때에는 15일에 한 번꼴로 엔진오일을 교체해야 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