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30�Դϴ�. 국민의힘이 1일 ‘2인 경선’에 오른 김문수·한동훈 후보 가운데 최종 대선 후보를 뽑는 투표를 실시한다.국민의힘은 이날부터 대선 경선 결선 주자인 김문수·한동훈 후보를 대상으로 선거인단 투표(50%)와 국민여론조사(50%)를 실시한다. 3차 경선 투표는 이날부터 이틀 동안 진행된다. 당 대선 후보는 오는 3일 전당대회에서 최종 선출된다.김 후보와 한 후보는 이날 막판 지지층 표심을 모으려 각각 충청권과 대구·경북 현장을 찾는다.김 후보는 당 소속 김태흠 충남지사, 이장우 대전시장, 김영환 충북지사를 차례로 만나고 대전·청주 지역 재래시장을 방문한다.한 후보는 안동과 대구에서 재래시장 방문, 거리 인사 등을 통해 시민들을 만나고, 당원 간담회를 개최한다.
‘중소기업’으로 분류하는 매출액 상한선이 10년 만에 최대 1500억원에서 1800억원으로 확대 조정된다. 이번 개편으로 중소기업을 졸업했던 500개가 다시 중소기업으로 분류돼 세제 감면 등 혜택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중소벤처기업부는 1일 경제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중소기업 매출액 기준 개편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현재 중소기업 매출 기준은 2015년 설정된 것이다. 지난 10년간 누적된 물가 상승을 반영하지 못해 생산원가 급증에 따른 단순 매출 증가만으로 중소기업을 졸업하는 경우가 발생한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중소기업 기준을 벗어나면 세제 감면뿐 아니라 공공조달, 정부 지원사업 등 각종 혜택을 받지 못한다.개편안은 최대 1500억원이던 중소기업 연매출 기준을 1800억원으로 상향하고, 업종별로 다르게 설정된 매출 구간도 5개에서 7개로 늘린 것이 핵심이다.운수 및 창고업의 경우 800억원이던 매출 기준이 1000억원으로 상향되는 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