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θ���Դϱ�? 전교생이 150명 미만인 서울 광진구 A초등학교는 교사보다 다른 직원 숫자가 더 많다. 교장·교감·교사 등 정규 교원이 21명, 행정업무를 담당하는 정규 직원 4명, 조리실무사·돌봄전담사·학교 보안관 등 학생들의 생활을 돕고 지원하는 직원이 21명이다. 교사와 행정 직원은 ‘교직원’이라고 부르고 후자는 ‘교육공무직’으로 불린다.1일 취재를 종합하면, 올해 전국 학교에서 무기계약직·비정규직으로 일하는 교육공무직은 약 18만명으로 추산된다. 지난해 초중고 교원 45만명(기간제 교원 7만5286명 포함)의 40% 수준이다. 정규직 교사 대비 교육공무직 비율은 48%까지 오른다. 시도교육청 조례를 보면 교육공무직은 무기계약직, 기간제 노동자, 단시간 노동자를 포함한다.교육부 ‘교육공무직원 실태조사’ 자료를 보면 교육공무직 직종은 스포츠강사, 돌봄전담사, 배식실무사, 에듀케어 강사, 다문화 코디네이터 등 80여개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종표에 나오진 않지...
대방건설이 경기 수원시 장안구 이목동 910번지 일대에 ‘북수원이목지구 디에트르 더 리체Ⅱ’를 분양한다.‘디에트르 더 리체Ⅱ’는 지하 3층, 지상 22~29층 17개동에 84~141㎡ 중대형 1744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지난해 9월 선분양한 1차 단지 768가구와 연접해 2차 단지와 합치면 2512가구 규모의 ‘디에트르 타운’이 형성된다.단지가 위치한 이목지구는 총 4200여가구가 계획된 미니신도시급 입지로 본격적인 개발이 시작돼 앞으로 유치원과 초등학교, 공공도서관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이목지구 내 약 650m에 걸친 상업·업무권역에는 대형 학원가가 들어선다.새로 조성되는 신도시 인프라와 인접 지역의 구도심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다는 게 단지의 큰 장점이다. 스타필드 수원, 롯데마트 천천점, 만석공원, 수원종합운동장 등이 가까이에 있다.
2억원이 넘는 지인의 돈가방을 훔쳐 출국하려던 중국인 30대 남성이 인천공항에서 체포됐다.인천 미추홀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중국 국적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A씨는 지난 2일 오후 6시 20분쯤 인천 미추홀구 한 호텔 로비에서 40대 중국인 여성 B씨의 현금 가방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 가방에는 1000만원권 수표 10장과 90만 홍콩달러(1억6300만원) 등 2억6300여만원 상당의 현금이 들어있었다.A씨는 평소 알고 지내던 B씨가 사업체를 운영하며 현금을 많이 보유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경찰은 호텔에서 달아난 A씨를 추적한 끝에 지난 3일 인천공항에서 A씨를 긴급체포했다. A씨는 4일 중국으로 출국하려 했다.경찰 관계자는 “A씨는 중국에서 최근 입국한 것으로 파악됐다”며 “A씨는 범행 동기 등에 대해 묵비권을 행사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