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화보]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 선출…56.53% 득표해 한동훈(43.47%) 꺾어
작성자
행복인
작성일
25-05-06 0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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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3일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로 선출됐다.김 후보는 이날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종합 득표율 56.53%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43.47%)를 꺾었다.김 후보는 지난달 9일 국민의힘에 입당해 대선 출사표를 낸 뒤 한 달도 되지 않은 시점에 대선 후보로 선출됐다.이번 최종 경선은 당원투표와 국민여론조사를 50%씩 반영했다. 김 후보는 당원투표 61.25%(24만6천519표)를 얻어 한 후보(38.75%, 15만5천961표)를 20%포인트 이상 크게 앞섰다. 여론조사도 51.81%를 받아 한 후보(48.19%)를 이겼다.
재계 총수들이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장남 트럼프 주니어와 잇따라 ‘극비 면담’을 이어갔다.30일 재계에 따르면 국내 주요 그룹 총수들은 전날 1박2일 일정으로 한국을 찾은 트럼프 주니어와 서울 강남구 조선 팰리스 호텔에서 12시간 가까이 릴레이 면담을 가졌다. 트럼프 주니어는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의 초청으로 한국을 찾았다.한화그룹 3형제는 이날 총출동했다.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김동원 한화생명 사장, 김동선 한화갤러리아·호텔앤드리조트 미래비전총괄 부사장 등 3세 경영승계가 이뤄지고 있는 한화그룹 3형제가 한자리에 모인 것은 극히 이례적이다. 이들은 미국 사업 비중이 큰 방산, 에너지, 반도체 등에 대한 협력방안을 논의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재현 CJ그룹 회장도 트럼프 주니어와 만나 K푸드, K뷰티, K콘텐츠 등에 대한 투자 및 다양한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네이버 창업자 이해진 의장은 트럼프 주니어와 인공지능(AI) 등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AI, 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