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방건설이 경기 수원시 장안구 이목동 910번지 일대에 ‘북수원이목지구 디에트르 더 리체Ⅱ’를 분양한다.‘디에트르 더 리체Ⅱ’는 지하 3층, 지상 22~29층 17개동에 84~141㎡ 중대형 1744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지난해 9월 선분양한 1차 단지 768가구와 연접해 2차 단지와 합치면 2512가구 규모의 ‘디에트르 타운’이 형성된다.단지가 위치한 이목지구는 총 4200여가구가 계획된 미니신도시급 입지로 본격적인 개발이 시작돼 앞으로 유치원과 초등학교, 공공도서관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이목지구 내 약 650m에 걸친 상업·업무권역에는 대형 학원가가 들어선다.새로 조성되는 신도시 인프라와 인접 지역의 구도심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다는 게 단지의 큰 장점이다. 스타필드 수원, 롯데마트 천천점, 만석공원, 수원종합운동장 등이 가까이에 있다.
대법원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을 유죄 취지로 파기환송한 것에 대해 민주당이 “노골적인 대선 개입”이라고 비판을 이어갔다. 법관을 탄핵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왔다.한민수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3일 서면 브리핑에서 “파기환송 하루도 안 돼 전광석화처럼 재판부와 첫 공판기일이 지정됐다”며 “사법부의 속도전은 노골적인 대선 개입이자 선거 방해”라고 주장했다.그는 이어 “파기환송심 재판부가 공식 선거운동 기간인 15일을 공판기일로 지정한 것은 명백한 대선 개입이자 국민 참정권 침해”라며 “체포 또는 구속이 아닌 기일 지정이니 상관없지 않으냐는 법꾸라지식 변명을 할 셈이라면 걷어치우라”고 말했다.한 대변인은 “공직선거법 11조는 대통령 선거 후보자가 등록을 마친 후 개표 종료까지 체포 또는 구속되지 않는다고 규정하고 있다“며 ”사법부와 수사 기관이 대선에 개입해 민주주의 기본 질서를 훼손하지 못하게 하자는 것이 공직선거법 11조의 정신“이라고 적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