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급제폰테크 임윤찬의 ‘전설적’ 반 클라이번 결선 실황, 그라모폰 선정 ‘에디터스 초이스’
작성자
행복인
작성일
25-06-25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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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급제폰테크 피아니스트 임윤찬을 클래식 음악계의 슈퍼스타로 만든 반 클라이번 국제 콩쿠르 결선 실황을 담은 음반이 영국의 세계적 클래식 전문지 그라모폰의 7월의 ‘에디터스 초이스’에 선정됐다.
24일 그라모폰 홈페이지에 따르면 임윤찬의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3번’과 크로아티아 출신 바이올리니스트 보얀 치치치의 하인리히 비버 바이올린 소나타 녹음을 포함한 10장의 음반이 7월의 에디터스 초이스에 이름을 올렸다. 그라모폰은 매달 탁월한 클래식 음반들을 에디터스 초이스에 선정한다.
그라모폰은 임윤찬의 음반에 대해 “이미 전설적인 위상을 가지고 있는 연주”라며 “작곡가와 악보, 솔리스트, 지휘자, 오케스트라가 완벽하게 맞물리는 흔치 않은 순간 중 하나였다”고 평가했다.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3번’은 2022년 임윤찬이 반 클라이번 콩쿠르 결선에서 선보인 연주를 담은 음반으로 지난달 발매됐다. 임윤찬은 이 연주로 반 클라이번 콩쿠르 최연소 우승을 차지했다. 유튜브에 올라 있는 결선 실황 영상은 조회수 1700만회를 넘겼다.
경기 하남시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있던 전기차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민 70여명이 대피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25일 오전 7시55분쯤 하남시 신장동의 한 25층짜리 아파트 지하 1층 주차장에 있던 르노 조에 전기차에서 불이 났다고 밝혔다.
차주로부터 “전기차 충전 중 차에 불이 났다”는 내용의 119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화재 발생 10여분 만인 오전 8시 10분 큰 불길을 잡았다.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이 나자 주민 75명은 자력으로 대피했으며, 한때 엘리베이터에 타고 있던 2명이 고립돼 소방 당국에 의해 구조됐다.
소방 당국은 불이 난 차량을 지상으로 견인한 뒤 이동 조립식 소화 수조 등을 사용해 화재를 완전히 진화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